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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 사회

롯데마트 또다시 악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문전박대!

안녕하세요. 그동안 코로나여파와 불매운동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롯데마트에 다시금 악재가 터졌는데요.

 

다름아닌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안내견("맹도견")의 출입을 직원들이

막아선 일입니다. 

 

우리나라 현행법 상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일반 반려동물과 달리

어디든지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보장하고 있는데요.

 

이런일에 대해 아직 보편적인 인식이 낮다보니 생긴일이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 비난이 집중되는 부분은 처음겪는 일에 대한 롯데마트 직원들의 응대과정인데요.

알아보고 조치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고압적인 행태로 일관했다는 점이 더욱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의 대부분이 SNS등을 통해 

공론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일도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각종 언론사들에 의해 온라인매체에 도배가 되면서 일파만파로 

알려지게 되었고, 실시간 검색에도 상위를 차지하게 되었네요.ㅠㅠ

 

이에대해 롯데마트 측에서는 빠르게 대응이 이뤄진 상태로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벌어진 일에대해 빠른 사과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이번일로 인해 사회적으로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그동안 여러가지 악재로 어려움이 있었던 롯데마트 측으로서는 예상치 못한 일로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할 것이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생소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하는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일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