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광촌의 학생이 나사의 과학자가 되는 감동실화!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 1999) 영화의 배경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지속되는 1957년, 경쟁은 우주 개척을 누가 먼저 하는냐로 확장되는 상황입니다. 여기 주인공 호머(제이크 질렌할)는 미국 콜우드라는 탄광마을에서 여느 아이들과 같이 광부로서의 운명을 당연하게 여기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별 생각없이 살아가는 중이죠. 하지만, 어린 호머에게 소련의 인공위성 발사성공은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로켓을 만드는 과학자의 꿈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호머가 살고 있는 탄광촌의 현실은 이런 꿈마저 쓸모없는 망상으로 여겨지는 곳이었죠. 로켓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 당시 세계최고의 로켓 과학자인 폰브라운에게 편지를 쓰게되고, 폰 브라운의 편지를 받게 된 호머는 로켓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여기서 사진으로만 등장하는 .. 더보기 [추천영화] 내 생애 최고의 경기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2005년작 오늘의 추천 영화는 내 생애 최고의 경기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입니다. 골프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진한 감동을 맞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반대와 역경에도 불구하고 1913년 US오픈에서 우승하는 프란시스 위멧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보니, 역사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물론, 골프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죠. 이 영화의 주인공은 단연 프란시스 위멧(샤이아 라보프)이지만, 골프채를 잡는 방법 중 하나인 인터록킹그립(일명, 바든그립)의 창시자로 유명한 해리바든(스테펀 딜런)이 상대역으로 나와 팽팽한 긴장구도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무엇보다도 주인공들이 가진 핸디캡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